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혀를 깨물면 죽는다 (문단 편집) == 도시전설이 생겨난 원인 == 왜 이와 같은 도시전설이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역시 신체의 사지를 모두 구속한 상태에서 자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혀를 깨무는 방법이기 때문이라서 그렇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재갈을 물리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혀를 깨물 정도의 자유는 갖고 있다.[* 최소한 식사를 할 때는 입이 자유로워지며, 따라서 매일 누구나 혀를 깨물 기회가 생긴다.] 혀를 깨무는 행위가 자살 수단으로서 유효하진 않더라도, 자신을 구속한 상대에 대한 확실한 시위는 될 수 있고, 말을 통한 자백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도 있다. 고문 등으로 인해 저도 모르게 상대가 요구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것이 멀쩡한 음성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혀를 깨물면 혀만 다치면 그만인지라 고문 당할 때는 도리어 덜 다치는 방법이기도 하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게 되어 더 고문하는 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문 당하러 온 사람 중에선 혀를 자르는 데 성공한 사람이 오히려 더 멀쩡하다. 아니면 그냥 표현이 멋있어서일 수도 있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을 창작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혹시나 적에게 잡히면 혀를 깨물어서 죽어버리겠다' 라는 말은 그 비장함과 단호함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표현이기 때문에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실천하기도 어려운 [[할복]]이 매체에선 비장한 분위기는 다 뿜어대는 걸 보면 스스로 자해를 통해 목숨을 건다는 전개가 간지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큰 것일 수도 있다. 덧붙여 그나마 가장 비슷한, 실제로 존재하는 자살 방법으로 독약이 든 캡슐이나 [[앰풀]]을 넣고 깨무는 경우가 있다. 나치의 [[하인리히 힘러]]와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범인 김승일이 이렇게 자살했고, 김현희는 이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또한 대중매체에서도 가끔 볼 수 있으며 혀를 깨무는 것보다야 훨씬 사실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